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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하지 못했던 이웃의 선물.
포장이 워낙 럭셔리해서 부담스러웠다.
'저는 아무리 좋은 것 받아도 잘 모르고 막 쓰니
부디 이런 선물은 주지 마세요' 하면서
그래도 이 럭셔리한 포장 안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다. 브랜드를 잘 모르는 나는 살짝 열어보고 깔깔깔 웃음이 났다.
한참 이천에서 도자기를 배운 적이 있는데, 이런 접시의 질감을 내 보겠다고 동네 바위와 바닥 모양을 석고로 다 뜨고 다녔던 경험이 있는데, 그때 본 접시가 이 브랜드였던 것이다.
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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