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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이천도자기축제의 주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, 이천에코세라믹스를 주제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제품 사용을 장려하며 친환경적인 그릇 사용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. 그전 해에 없었던 버스킹, 보물찾기, 삼만 원 전등 명장전시와 대형돔 도자 전시등이 등장했다.
개막식 퍼포먼스에 에일리와 폴킴이 왔다! 세상에나! 예전에 없었던 행사다. 개막식 놓친 것이 아쉽다.
- 기간: 2024.04.25 (목) ~ 2024. 05.06 (월)
- 장소: 이천도자예술마을(예스파크), 사기막골도예촌, 온라인 홈페이지(이천도자기축제)
- 주행사장: 회랑마을 일대 (도자예술로 78번 길 일대)
- 내용: 개막식, 도자기세일, 기획전시, 도자체험, 공연, 부대행사
- 요금: 무 료
- 셔틀버스운행 시간표 바로가기
- 이천도자기축제 홈페이지 바로가기
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 하는 통합축제 이모저모
이 글을 쓰는 3일(금). 이제 남은 기간 3일이다. 4 일토, 5일, 6월 남은 행사명과 주요 내용이다.
특별행사
매장 안에서, 밖에서 모두 할인 중이다.
예스파크 외곽에 있는 카페거리 쪽 플리마켓도 그냥 지나치기 아깝다. 과일젤리며 액세서리며 걸을만하다면, 쭉 훑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.
뭐니 뭐니 해도 미숫가루맛 나는 맛있는 이천쌀 아이스크림 먹지 않고 가면 서운하다. 그런데 이곳 줄이 가장 길다.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데, 땡볕 아래라면 일행 중 한 명만 희생하는 것이 좋겠다. 참고할 점은 카드결제는 되지 않는다. 모두 현금결제. 더운 날씨에 긴 줄 섰다가 당황하게 된다면 낭패. 주의해야겠다.
돔형태의 전시존은 더위를 식히기 딱 좋다. 태양 아래로 계속 걷다 보면 열이 올라온다. 그때 만나는 이 전시존!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곳. 안에 에어컨이 정말 시원하다. 더위 식히며 전시된 명장들의 작품 눈에 쏙쏙 들어온다.
꼭 도자기만이 아닌 다른 재료의 공예품도 구매가능하다.
와이제이위드아트는 다양한 식물들, 조개류들, 그것들을 응용한 도자기 제품들까지 아주 다양하고 인상적이다.
불가사리는 자석이 붙어있어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. 큰 불가사리들은 크리스마스트리 맨 꼭대기 장식하면 그보다 귀한 버전의 트리는 없을 듯하다.
이 바다 아이들은 울산의 해양박물관 출신들이다. 오직 와이제이위드아트에서만 구매가능하다.
와이제이위드아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: https://www.instagram.com/yj.with_art/
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그린 화분 양동이. 같은 것 두개 없는 귀한 제품들이다.
예스파크 전체를 앉아서 둘러보고 싶다면, 이 기차 타자. 웨이팅 물론 있지만, 한대가 아닌 여러 대가 운행 중이다. 파란 기차도 무료로 탈 수 있다. 웨이팅 하는 장소 확인 필수!
도자체험, 먹거리부스, 버스킹 모두 인상적인데, 먹거리부스에 먹을만한 것이 없다는 것은 안 비밀이다. 이천예스파크 내의 음식점을 찾으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는데, 예스파크 안에 있는 사람이라면, 국수와 김밥을 파는 음식점 단 한 개이며, 편의점, 농협마트가 있다. 카페거리 쪽으로 걸을 힘이 있는 사람이라면, 막국수와 짜장면이 있다. 그 외엔 차라리 도자기축제 실컷 구경하고 차 타고 밖으로 나가 이천쌀밥등 밖의 음식점들을 추천한다.
아! 그리고 십만원 이상 구매하면 영수증을 챙겨 사은품도 챙기시기를!